새로운 도구가 나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책이 출판된다. 그러나, 새로운 도구를 배울 때, 책의 1 페이지부터 끝까지 목적없이 읽으려고 하면 지루해서 도중에 그만둘 확률이 높다. 심지어 책의 페이지 수가 600 페이지가 넘으면 다 읽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결국 도구는 우리 삶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될 때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삶의 불편한 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시작부터 끝까지의 작업을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하면 새로운 도구를 잘 사용하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는 것이다. 프로젝트를 순서대로 진행하다 보면 매 단계에서 필요한 것들이 나타나는데 이때 새로운 도구의 기능들을 찾아보면 보통 필요한 것들은 그 도구에서 제공해준다. 그렇게 필요한 것을 찾고, 실제로 사용해보는 작업을 반복하다보면 어느 순간 본인이 그 새로웠던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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