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웨이> 리뷰
읽기 전 기대했던 내용 2017년 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이하 배그)가 얼리 억세스로 출시한 후 약 70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게 되었는데, 배그의 개발 시작부터 끝까지의 스토리를 듣고 싶었다. 사실 배그가 나타나기 전 블루홀의 상황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었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나서 습득 및 체득할 내용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고통없이 변화는 없다”는 말이 있는 것 처럼, 블루홀은 창업 후 15년 넘는 세월동안 수 많은 고통을 겪었을 텐데, 그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대처했는지 살펴보고, 그 대처방식을 내 삶에 적용시킬 수 있는지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 좋은 스타트업을 고르는 기준 예를 들어, 내가 300억원이 있고, 벤처투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하자. 매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