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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검은 피부일수록 피부암에 강하다?

혼새미로 2015. 11. 27.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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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피부에는 멜라닌 형성세포가 있는데 이런 세포들이 멜라닌이란 색소를 만들어냅니다. 

이 색소가 많아지면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고 더 많아지면 검은색이 되는데 바로 이 멜라닌 색소가 태양의 자외선에 피부 깊숙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따라서 피부가 검다는 것은 멜라닌 색소가 많다는 것이고 이 색소가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서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을 줄여주게 됩니다.

 

 


- 피부색이 짙어지고 검어질수록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예를 들면 흑인들은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에 걸리는 경우가 드뭅니다.

 또 흑인의 경우 만약 흑색종이 생기면 손톱이나 발톱 밑 혹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즉 피부의 흰 부분에 주로 발생합니다.

- 아래의 글을 참고하세요.

 



 

 

 


   피부암의 밝혀진 위험 요인

 

1. 살갗이 흰 피부

- 피부의 색깔이 피부암 발생율과 관계가 있습니다. 

즉 백인은 흑인보다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이 20배 정도 높습니다. 

특히 백인으로 얼굴에 죽은 깨가 있거나 피부가 햇볕에 잘 타는 사람들이 위험하며, 또 이중에서도 빨간 머리나 금발로 눈알의 색깔이 밝은 색인 사람이 피부암에 가장 잘 걸립니다. 

2.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 피부암의 주원인은 태양의 자외선으로 추정되고 따라서 햇살이 강한 지역에서 더 많이 발생합니다.

 또 그런 이유로 남아프리카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대부분의 피부암은 50대 이후에 나타나지만 어린 나이에 피부가 손상되어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미국의 경우 남부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북부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습니다. 

즉 미국의 남부에 거주하는 여성들이 북부에 거주하는 여성들보다 유방암에 걸리는 경우가 적은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연구 결과 밝혀진 바로는 지나치게 강한 햇볕을 오래 동안 쬐는 경우 피부암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지만, 적당하게 햇볕을 쬐는 경우 즉 하루에 30분 정도 햇볕을 쬐는 경우 피부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에 걸릴 가능성 적어지는 것으로 들어났습니다. 

또 피부암, 유방암, 전립선암, 폐암환자는 매일 약 30분씩 햇볕을 쬐면 체내에 비타민 D가 합성이 되어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고로 대체의학은 햇볕이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장인 반면 현대의학은 햇볕이 건강에 해가 된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연구가 진행이 되면서 햇볕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위에 언급한 30분이란 개념은 잠정적인 것입니다. 

개인적인 견해지만 여러 자료를 검토해 본 결과 1-2시간 정도 햇볕을 쬐는 것이 암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3. 가족력

피부암의 일종인 흑색종에 걸리는 사람의 약 10%는 가까운 가족도 피부암에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즉 유전도 일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4. 면역체계 약화

-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도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특히 편평세포(피부)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면 장기를 이식해서 면역을 억제하는 치료를 받는 사람들이 피부암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5. 점

- 피부에 있는 점은 악성은 아니지만, 점이 많거나 혹은 비상적이거나 큰 점들이 있는 사람들은 흑색종에 걸릴 위험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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