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넥슨-엔씨 잔치되나?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14가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참가 업체와 행사 계획도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지스타에 대한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17일 관련 업체에 따르면 3년 만에 지스타에 참가하는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지스타 개근 업체 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가 지스타 2014 BTC관을 장악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11월 20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4일간 열리는 지스타 2014는 이번에 1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BTC와 BTB가 각각 1300, 1100 부스이며 지스타의 지난 역사와 주요 게임들을 소개하는 지스타&게임 히스토리관도 마련된다. 지스타 주최사인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남경필)는 스타트업 공동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