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포로 드론을 격추시키는 미해군
미해군이 올 여름 레이저포를 페르시아만에 실전배치한다. 씨넷은 7일(현지시간) 미해군이 레이저포 로스(LaWS)의 화력시범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 USS폰스호에 탑재한다고 보도했다. 미해군의 지난 수년간 테스트 결과 로스는 에너지를 항공기에 집중시켜 가공할 만한 파괴력을 보여주었다. 미군은 하늘에서 다가오는 드론을 순식간에 정확히 타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해군 측은 “테스트결과 USS폰스함에 타고 있는 갑판장교가 조종하는 하나의 레이저무기제어콘솔만으로도 레이저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었다. 이는 비디오게임을 하듯 제어기를 사용해 적기 등을 무력화시키거나 파괴시키는 등 위협에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테스트에서 로스는 기존 무기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었다. 래튜 클런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