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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식과 역사 이해

혼새미로 2015. 11. 27.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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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의 부재

공교육의 연사교육 실태와 필요성

수능선택과목지정

역사 교사는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진도에 따라 일사천리로 설명할 뿐 학생들이 역사를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한 고민 부재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가치있는 사실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얻기 위함

수능에서의 한국사 추가 논쟁 : 전국의 고등학생 506명을 대상으로 10명 가운데 7명이 한국전쟁을 북침으로 인식(설문문항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의 응답으로 밝혀짐)


 



31운동->삼점일 운동

625전쟁 언제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사람이 누구

한국사 선택한 학생 전체 7.1%에 불과함

2017년 수능과목으로 채택

오히려 역사공부에 대한 진저리만 나게함

교학사 역사교과서 파동 : 문제가 된 것은 뉴라이트 계열이 쓴 교학사 교과서 하나뿐인데도 8종 모두에게 수정 보완을 지시한 것은 국민의 관심을 분산시키려는 전형적인 물타기 꼼수

교학사 교과서는 정부의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진 역사적 진실까지 무시하면서 낡은 주장 되풀이

교학사 내용

1. 친일미화옹호: 이제 자급자족적 경제관념에 변화가 일어나고 더 넓은 시야에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제공되어 사람들의 생활이 바뀌었다. 학교와 공장은 물론이고 철도,우편,전신만 등 교통과 통신의 발달도 정확한 시간관념을 요구하였다. 이제의 식민지 지배가 지속될수록 근대적 시간관념은 한국인에게 점차 수용되어 갔다. 일제는 1944년 여자 정신 근로령을 발표하고 12세에서 40세까지의 여성들을 침략전쟁에 동원하였다. 일부 여성들은 중국,동남아,일대,필리핀, 등지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로 희생당하였다.

2. 이승만,박정희 독재정권 미화 : 장면 정부는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햇다. 경찰의 치안 능력을 약화시켜 혼란을 자초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박정희를 중심으로 일부 군인들이 쿠데타를 단행하였다. 516혁명 공약(6항 의도적 생략- 이와 같은 우리의 과업이 성취되면 참신하고도 양심적인 정치인들에게 언제든지 정권을 이양하고 우리들 본연의 임무에 복귀할 준비를 갖춘다."

3. 노태우, 전두환 처벌, 김대중 노벨평화상 수상 누락 : 전두환(군사반란 및 뇌물수수 무기징역, 추징금 2205억원)과 노태우(군사반란 및 뇌물수수 징역 17년, 추징금 2628억원) 처벌 부분 누락. 김대중(2000년 12월 10일 노벨평화상 수상) 수상 사실 누락

4. 사실 오류 누락 : 제주도에서 4월 3일 남로당 주도로 총선거에 반대한 봉기를 일으켜 경찰서와 공공기관을 습격하였다. 이때 많은 경찰들과 우익 인사들이 살해당하였다. 사건을 수습하는 과정에서는 무고한 양민의 희생도 초래되었다.


뉴라이트 역사관

- 목적론적 역사관 : 목적론(미리 결론을 내려놓고 이를 정당화할 원인들을 선택적으로 선택하여 논리구성)

-광복절과 건국절 논란 : 광복절보다 건국일인 1948년 8월 15일에 보다 중요한 의미 부여

-이인호 KBS 이사장 : "김구 선생은 임시정부 수반까지 하면서 독립운동가로 대단히 훌륭하지만 대한민국 독립에는 반대햿기 떄문에 대한민국 공로자로 거론한 것은 옳지 않다. 독립운동가로 대우하는 것이 맞다"

-비판 : 분단체제를 반대하고 통일 독립 국가를 바라는 김구를 비롯한 많은 애국선열들은 당시 이승만과 적대관계였는데 이승만과 다른 의견이나 태도가 대한민국 체제를 반대하는 것으로 단정하는 것은 사실 왜곡


일본군 위안부

- 위안부와 종군위안부 : 1930년부터 1945년 일본이 패망하기까지 강제로 전선에 끌려간 일본군의 성노예가 된 여성을 지칭하는 말인 위안부와 종군위안부는 개념상 다름-> 종군위안부(자발적의미 내포)

- 위안부 강제 차출 : 위안부 소집에 있어 일본인보다 말단 행정업무를 보던 친일파가 관여했기에 외관상 강제적 분위기는 아니었음 -> 현재 위안부 할머니들의 증언을 보면 결혼한 여성은 차출되지 않는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하는데 강제 차출에 혼인 여부 확인이라는 증언은 결국 차출의 주체가 우리가 상상하는 일본군에게 강제로 질질 끌려가는 모습이 아닌 동사무소에서 도장 받고 트럭에 태워 출발하는 모습에 가까움-> 지방의 말단 직급인 친일파들은 마을을 돌며 새로운 일자리가 생긴다고 바람을 잡았고 그 진위를 전혀 알 수 없었던 마을의 청년들과 젊은 여성들은 가난의 굴레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마음으로 떠밀려서 차출당함

-일본 극우파의 주장과 비판 : 종군위안부를 모집하는 과정에 일본이 개입하지 않았다.

-수요집회 : 한국의 식민지 당시 일본의 위안부로 강제 동원된 여성들이 매주 수요일 낮 12시 정각에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명예회복과 공개 사과를 요청하며 진행된 정기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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