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게임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에서 2014년 7월 첫째 주 온라인 게임 순위를 발표했다. 이번주 순위에서의 특징은 1위~5위까지 순위 변동은 없지만 한국의 브라질 월드컵 16강 탈락에도 불구하고 피파온라인3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먼저, 1위는 '리그 오브 레전드'는 사용시간 점유율 36.18%로 101주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넥슨의 피파온라인3가 점유율 16.09%로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피파온라인3는 지난달 21일 PC방 대규모 이벤트를 통해 39%까지 점유율을 기록해 리그오브레전드를 제치고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비록 이번주 점유율은 지난주 20% 가까웠던 점유율에서 다소 하락한 모습이지만 아직 브라질 월드컵이 진행중에 있고, 피파3 챔피언십이 8월까지 예정되어 있는 만큼 당분간 2위자리는 무난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위권에서는 블래이드앤소울이 지난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으며, 워크래프트3와 던전앤파이터가 서로 순위를 맞바꿨다.
이외에 20위권안에 랭크된 게임 중에서는 스타크래프트2와 메이플 스토리 등이 한 계단씩 상승했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페셜포스가 한 계단씩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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