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데이(hack day) 혹은 해커톤이라 부르는 행사는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들이 모여서 특정 주제(굉장히 광범위한 줴자가 될 수도 있겠죠)에 대한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를 단시간 동안 수행하고 그걸 평가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처음에는 핵데이라고 불리우다가 요즘은 흔히 핵과 마라톤을 합친 신조어인 핵커톤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실리콘밸리 내의 많은 IT회사들이 사내 이노베이션을 장려하기 위해 분기마다 한번 정도 하루에서 이틀 정도(보통 밤새 진행됩니다) 이런 행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어떤 회사는 모든 일을 중단하고 일주일 동안 이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보통 행사의 마지막에는 만들어진 서비스나 제품을 보여주는 데모가 있고 패널들이 그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것들을 골라서 상품을 증정하고 일부는 상품화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직접 해보는 하둡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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